‘여자사람친구’ 양세찬 “홍석천 형님, 꼭 한 번 와주세요” 운영자  |   2015-10-19

첨부파일 : yangcho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57&aid=0000802368


‘양세도끼’부터 “장도팔이~”까지, 최근 tvN ‘코미디빅리그’를 누비는 개그맨 양세찬의 머릿속에 가득 찬 생각은 바로 ‘개그’였다.

양세찬은 최근 ‘코미디빅리그’에서 ‘투명인간’과 ‘여자 사람 친구’ ‘코빅법정’ 등 다양한 코너에서 활약했다. ‘코빅법정’에서는 래퍼 도끼를 그대로 따라하고 나와 ‘분장개그’의 한 획을 그었고, ‘여자 사람 친구’에서는 장도연과 함께 출연해 유행어 “장도팔이~”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종횡무진 활약하는 양세찬에 스스로 생각하는 ‘양세찬 소개서’를 받아봤다. 그의 취향부터 그의 이름을 알린 ‘웅이 아버지’ 캐릭터에 대한 생각까지 속속들이 그에게 질문했다. 지금부터 양세찬의 ‘사소한’ 모든 것을 들어본다.



Q1. 양세찬이 말하는 ‘미남’이란? (본인이 ‘훈남 개그맨’으로 유명하잖아요~)

‘미남=매력’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리 잘생겨도 매력이 없다면 미남이 아니지 않나...

Q2. 요즘 가장 자주 하는 말이나 단어는 뭔가요?

“장도팔이~”요. 코미디빅리그 코너 ‘여자 사람 친구’ 덕분에 자주 하고 있지요.

Q3. 양세찬에게 도끼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도끼 모사를 했죠!)

유일한 성대모사! 제가 성대모사를 잘 못하는데, 유일하게 좀 비슷하게 모사할 수 있는 분이 도끼 씨에요.

Q4. 양세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 한 가지만 꼽자면요?

하관이요. ‘입툭튀’라고 하죠. 입이 튀어 나온 게 나름 매력인 거 같아요.

Q5. 최근 양세찬의 머릿속에 맴도는 한 가지가 있다!

개그 아이디어!

Q6. 이상형은 어떻게 되나요?

약간 통통하고 잔털 많은(?) 여성분이 좋아요. 그 왜 구레나룻 잔털 있고 (웃음)

Q7. 후배 중 양세찬 같은 후배(그 의미는 해석하기 나름이겠죠!)가 있다면?

너무나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스스로가 긍정적이고 해피 바이러스도 있고, 또 개그를 하면서도 활용도 높은 후배가 될 것 같아요.

Q8. 이런 쓸쓸한 날씨에 ‘솔로부대’를 응원하는 노래 한 곡은?

‘트리플악셀’의 ‘싹’이요^^; 가사에 ‘싹 다 업고 놀자’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솔로도 신나게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Q9. 양세찬의 평소 주량과 주종목(!)은요?

소맥이구요, 양주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주량은 소주로 따지면 3병? 근데 이 주량 기준이 3병을 마시면, 그 다음 날을 버려야 하는 3병이에요. 2병은 멀쩡합니다!


Q10. 양세찬을 딱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딱 한 단어라고 하니 어렵네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고, 이렇게 숨 쉬고 있는 것에 감사하기도 하고. 현재까지는 ‘기특함’(?)이란 단어가 가장 근접하지 않을까 합니다.

Q11. 내가 이 예능 프로그램에 꼭 한 번 나가고 싶다!

저는 구체적으로 특집으로 꼽을게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의 족구 특집이요. 그 때는 제가 진짜 나가서 ‘캐논슛’을 한번 딱! 이햐... 그건 진짜 잘 할 수 있어요! (족구 이야기에 ‘급’흥분 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 있었다.)

Q12. 혹시 방송하면서 ‘이 연예인 꼭 한 번 보고 싶다’는 분이 있나요?

제가 방송하면서 너무 많은 유명 연예인들을 만나 봐서요. 최근에는 박세리 선수도 본 적 있었습니다!

Q13.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삼겹살

Q14. 남자가 가장 멋있는 나이는 00살이다!

서른이요. 제가 지금 딱 30살이거든요. 현재를 가장 멋있게 살고 싶어요.

Q15. 양세찬의 평소 패션은?

심하게 못 입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꾸미는 편도 아닌 것 같아요. 최근 트렌드에 관심 가지려고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요.

Q16. 쉬는 날엔 주로 어떤 걸 하나요?

운동이요. 주로 배드민턴 하고 있습니다.

Q17. 아직 호흡을 맞춰보지 않은 코미디언들 중에 이 사람과 하면 정말 좋은 개그 나올 것 같다!

조세호씨요. 정말 좋아하는 형이기도 해요.

Q18. 만약 개그맨이 안 됐다면 지금의 양세찬은 어떤 걸 하고 있었을까요?

고깃집 운영하고 있을 것 같아요. 저 정말 예전에 꿈이 정육점을 갖는 거였어요. 만약 제 가게를 하고 있다면 동네 사람들에게 “야~ 저기 가면 진짜 웃긴 고깃집 사장님 있어!”라는 말을 듣지 않았을까요.

Q19.형 앙세형보다 ‘이것만큼은’ 내가 더 낫다?

형이랑 저를 아는 분들이 “형제가 둘 다 착하지만, 세찬이가 더 착하고 순수한 면이 있구나” 라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무척 쑥스러워함)

Q20. 양세찬의 인생 영화는?

제가 누와르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요. ‘타짜’ ‘거룩한 계보’ ‘친구’같은 작품에 로망 같은 걸 느껴요. 정말 좋아해요. ‘타짜’는 진짜 100번 넘게 봤어요.

Q21.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2013년에 갑상선암 수술했을 때요. 그 때 제 몸에 대한 소중함과 주위 사람들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어요. 다른 생각도 많이 들고...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고 나서 정말 열심히 살게 됐어요.

Q22. 좌우명은 어떻게 되나요?

‘건강하자’. 나와 주위 사람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Q23. 이 말 만큼은 가장 듣기 싫다!

“안 웃기다”라는 말이 정말... 듣고 싶지 않아요.

Q24. 드라마 카메오로 캐스팅된다면 어떤 캐릭터를 해보고 싶나요?

임팩트 있는 역할이었으면 좋겠어요. 영화에서 ‘신스틸러’라고 불리는 강렬한 조연처럼 연기하고 싶어요.

Q25. 곧 수능이 끝날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국내 여행지!

전주요. 얼마 전에 제가 갔다 오기도 했는데, 정말 맛집도 많고 좋았어요.

Q26. 양세찬에게 ‘웅이 아버지’란?

지금의 저를 있게 한 코너가 아닐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해요.

Q27. 탐나는 수식어가 있나요?

부끄럽지만 ‘라이징 스타’요. 계속 꾸준히 성장하는 의미 같아서요.(웃음)

Q28. 개그맨 하면서 이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2008년 연말에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받았을 때요. ‘웅이 아버지‘ 멤버들 4명이 다 같이 받았는데, 당시 선배님들께서 기립 박수도 쳐주시고 개그맨으로서 정말 잊을 수 없는 행복한 순간이었어요.

Q29. 난 여자에게 이런 남자다!

이런 이야기 스스로 하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저 진짜 착해요. (표정 무척 진지했음) 진짜 잘해주고... 주위에서 ‘호구’라고 막... (웃음)

Q30. 스트레스 해소법은 뭔가요?

특별한 해소법이 없는 것 같아요. 무대 준비하면서 개그맨 동료들 만나면 저절로 해소가 돼요.

Q31. 지금까지 했던 캐릭터 중에서 ‘이 캐릭터’는 재조명 받아야 한다!

개인적으로 ‘코빅법정’의 도끼 캐릭터가 더 많은 조명을 받을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서 정말 잘 빠진 캐릭터라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그리고 예전에 이용진 씨랑 했던 ‘남조선 인민 통계 연구소’라는 코너(자체)도 얼마 못해서 아쉬움이 남구요.

Q32.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어떻게 난관을 극복하나요?

이게 극복이라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아이디어가 막힐 때는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고 장난 많이 치고 그래요. 저는 ‘아이디어 짜자’하고서 돌입하는 성격이 아니라 그냥 하다가 자연스럽게 구상하는 편이에요. 이건 이진호 씨, 이용진 씨도 마찬가지에요. 저희들은 일상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Q33. 가장 기억에 남는 팬이 있다면?

데뷔 초부터 좋아해 주신 팬이 있는데, 제가 군대 전역하고 나서도 절 찾아와서 응원해 주시더라고요. 오랜 기간 애정을 갖고 봐주시니 기억에 남아요.

Q34. 양세찬에게 ‘트리플악셀’이란?(양세찬, 홍동명, 이용진이 결성한 가수 그룹)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그룹’


Q35. 앙세찬에게 ‘노래’는?

듣는 것도 좋아하고 부르는 것도 좋아해서... 새롭게 저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이지 않나 싶어요.

Q36. 이 스타를 꼭 내 코너의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

‘여자 사람 친구’에 홍석천 형님을 꼭 모시고 싶어요. 석천이형이 오셔서 저랑 합을 맞추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서 감독님께도 (모셔 달라고) 말씀 드렸어요.

Q37. 15살의 양세찬에 한 마디 남기자면요?

“공부해라”. 공부를 했었어야...

Q38. 양세찬이 이것 하나만은 기가 막히게 잘한다!

콩트 연기요. 개그 무대에서 제가 가장 자신 있게 하고, 또 잘 살린다는 평가를 듣는 것 같아요.

Q39. 양세찬에게 이용진, 이진호란?

십년지기, 가족 같은 존재,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이지요.

Q40. 나만의 특별한 징크스가 있다면?

아... 그러고 보니 징크스가 전혀 없네요.

Q41.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짧은 시간 동안 꼭 한 가지 이루고 싶은 게 있다면?

제가 하고 있는 코너 ‘여자 사람 친구’ ‘투명인간’이 2015년 ‘코미디빅리그’ 4쿼터 우승, 준우승 했으면 합니다.

Q42. 올해 추석은 어떻게 보냈나요?

여행 다녀 온 후에 바로 ‘코미디빅리그’ 녹화 준비를 했어요.

Q43. 양세찬의 노래방 18번!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I LOVE YOU), 이지의 ‘응급실’

Q44. 지금 당장 떠나고 싶은 여행지는?

오사카요. 맛있는 게 너무 많아요.

Q45. ‘코미디빅리그’ 자랑 한 마디!

개그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정말 즐겁게 함께 하고 있어요. 앞으로 더 많은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46. 양세찬에게 장도연이란?

“장도팔이~” 호흡이 잘 맞는 개그우먼!


Q47. 개그맨 말고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

연기요. 개그 무대에도 연기 요소가 포함되어 있지만, 정극에 도전하는 것도 새로운 저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음악도 좋은 사람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매력적인 분야인 것 같아요.

Q48. 지금까지의 양세찬은 마음에 들었나요?

지금까지는 괜찮은 것 같아요. 무탈하게, 별다른 사고 없이, 착하게(?)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잘 해왔다고 생각해요.

Q49. 앞으로의 양세찬은 마음에 들까요?

소망인데요, 전 진심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개그맨이 되고 싶어요. 그 정도로 포부가 강해요. 꿈이 커요. 저만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는 게 꿈이에요.만약에 흔들었다가 미동도 없으면...포기해야죠. 스스로가 마음에 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거에요.

Q50. ‘개그맨’ 양세찬으로서 시청자들에게 한 마디.

여러분께 꾸준한 재미와 즐거움 그리고 행복을 드리는 개그맨 ‘양세찬’이 되겠습니다. 항상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주세요^^

MBN스타 유지혜 기자 / yjh0304@mkculture.com






이전글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DJ 3주년 맞이 ˝변화는 있겠지만 변함없이˝
다음글 ‘세바퀴’ 김신영, 아이돌 스케줄 뺨치는 1일 식도락 루트 ‘공개‘
  • 목록